청소 / 천숙녀
어지럽게 널려있는 책들은 가지런히
밤 새워 쌓여지던 뇌리 속 갈등마저
이아침 딱딱한 말에게 걸레질 하고 있다
웃자란 잡풀들 금이 간 담장 벽에도
빗자루 끝 엉겨 붙은 오욕칠정 덩어리
한 곳에 쓸어 모은 불씨 불쏘시개로 태웠다
나팔꽃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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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조 |
청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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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4 | 102 |
| 2035 | 시조 |
나팔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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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0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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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장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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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2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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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고백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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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5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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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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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06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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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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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3 | 102 |
| 2030 | 시조 |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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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3 | 102 |
| 2029 | 시 |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16 | 102 |
| 2028 | 시 |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15 | 103 |
| 2027 | 시 |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2 | 103 |
| 2026 | 시 | 나무 뿌리를 밟는데 | 강민경 | 2018.04.24 | 103 |
| 2025 | 시 | 벌과의 동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2 | 103 |
| 2024 | 시 |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 강민경 | 2020.06.16 | 103 |
| 2023 | 시조 |
시린 등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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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7 | 103 |
| 2022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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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2 | 103 |
| 2021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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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0 | 103 |
| 2020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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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9 | 103 |
| 2019 | 시 |
윤장로, 건투를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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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06 | 103 |
| 2018 | 시 |
국수쟁이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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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11 | 103 |
| 2017 | 시조 |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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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6 | 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