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7.08 14:59

고백 / 천숙녀

조회 수 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고백.png

 

고백 / 천숙녀


지나간 삶의 바닥에서 목마르던 뼈마디
맑은 샘물 퍼 올려 적셔주는 한결같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새벽에 마주앉는

향기없는 빛깔에 물감풀어 흔들며
구겨진 세월의 주름살 펴주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 혼魂이여!
한편의 시詩여


  1. 독도-문패 /천숙녀

    Date2021.07.2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4
    Read More
  2. 느티나무 / 천숙녀

    Date2021.10.2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4
    Read More
  3. 줄 / 천숙녀

    Date2021.11.1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4
    Read More
  4. 하늘처럼 / 성백군

    Date2018.09.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5
    Read More
  5.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2.22 Category By정용진 Views95
    Read More
  6. 별이 빛나는 밤에

    Date2019.03.17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95
    Read More
  7.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Date2019.04.14 Category By정용진 Views95
    Read More
  8. 뼈 마디들 / 천숙녀

    Date2022.02.1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5
    Read More
  9.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Date2024.03.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6
    Read More
  10. 못난 친구/ /강민경

    Date2018.07.17 Category By강민경 Views96
    Read More
  11. 고백 / 천숙녀

    Date2021.07.0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6
    Read More
  12.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Date2020.11.2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6
    Read More
  13. 때늦은 감사 / 성백군

    Date2021.02.1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6
    Read More
  14. 삼월 / 천숙녀

    Date2021.02.2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6
    Read More
  15. 묵정밭 / 천숙녀

    Date2021.07.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6
    Read More
  16.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Date2021.07.1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6
    Read More
  17.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Date2021.10.2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6
    Read More
  18. 질투

    Date2008.02.27 By이월란 Views97
    Read More
  19. 투명인간

    Date2013.02.01 By성백군 Views97
    Read More
  20. 2019년 4월 / 천숙녀

    Date2021.04.2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