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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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 | 검증 | 김사빈 | 2008.02.25 | 190 | |
1849 | 그대 품어 오기를 더 기다린다지요 | 유성룡 | 2008.02.25 | 205 | |
1848 | 패디큐어 (Pedicure) | 이월란 | 2008.02.25 | 358 | |
1847 | 섬 | 유성룡 | 2008.02.26 | 414 | |
1846 | 광녀(狂女) | 이월란 | 2008.02.26 | 162 | |
1845 | 죽고 싶도록 | 유성룡 | 2008.02.27 | 205 | |
1844 | 질투 | 이월란 | 2008.02.27 | 97 | |
1843 | 그대! 꿈을 꾸듯 | 손영주 | 2008.02.28 | 392 | |
1842 | 하늘을 바라보면 | 손영주 | 2008.02.28 | 230 | |
1841 | 대지 | 유성룡 | 2008.02.28 | 238 | |
1840 | 바람아 | 유성룡 | 2008.02.28 | 108 | |
1839 | 팥죽 | 이월란 | 2008.02.28 | 196 | |
1838 | 강설(降雪) | 성백군 | 2008.03.01 | 92 | |
1837 | 사랑 4 | 이월란 | 2008.03.02 | 110 | |
1836 | 자연과 인간의 원형적 모습에 대한 향수 | 박영호 | 2008.03.03 | 648 | |
1835 | 별 | 이월란 | 2008.03.03 | 162 | |
1834 | 날아다니는 길 | 이월란 | 2008.03.04 | 212 | |
1833 | 바닷가 검은 바윗돌 | 강민경 | 2008.03.04 | 234 | |
1832 | 병상언어 | 이월란 | 2008.03.05 | 123 | |
1831 | 흔들리는 집 | 이월란 | 2008.03.06 | 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