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 천숙녀
지나간 삶의 바닥에서 목마르던 뼈마디
맑은 샘물 퍼 올려 적셔주는 한결같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새벽에 마주앉는
향기없는 빛깔에 물감풀어 흔들며
구겨진 세월의 주름살 펴주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 혼魂이여!
한편의 시詩여
고백 / 천숙녀
지나간 삶의 바닥에서 목마르던 뼈마디
맑은 샘물 퍼 올려 적셔주는 한결같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새벽에 마주앉는
향기없는 빛깔에 물감풀어 흔들며
구겨진 세월의 주름살 펴주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 혼魂이여!
한편의 시詩여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결혼반지 / 성백군
겸손
경칩(驚蟄)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계절과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 백야/최광호 동시
고난 덕에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고대 시학(詩學)을 통해서 본 시의 근원적 이해
고래
고래잡이의 미소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고목 속내 / 성백군
고무풍선 / 성백군
고백
고백 (6)
고백 / 천숙녀
고백(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