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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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 기타 | 많은 사람들이 말과 글을 먹는다/ Countless people just injest words and writings | 강창오 | 2016.05.28 | 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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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 시 | 걱정도 팔자 | 강민경 | 2016.05.22 | 212 |
1106 | 시 | 분노조절장애와 사이코패스 사이에서 | 하늘호수 | 2016.05.22 | 316 |
1105 | 평론 | 런던시장 (mayor) 선거와 민주주의의 아이로니 | 강창오 | 2016.05.17 | 376 |
1104 | 시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6.05.17 | 160 |
1103 | 시 | 주차장에서 | 강민경 | 2016.05.17 | 247 |
1102 | 시 | 등대의 사랑 | 하늘호수 | 2016.05.14 | 218 |
1101 | 시 | 당뇨병 | 강민경 | 2016.05.12 | 145 |
1100 | 수필 | 5월을 맞으며 | son,yongsang | 2016.05.05 | 239 |
1099 | 시 |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 하늘호수 | 2016.05.02 | 532 |
» | 시 | 오월-임보 | 오연희 | 2016.05.01 | 306 |
1097 | 수필 | 안부를 묻다-성영라 | 오연희 | 2016.05.01 | 431 |
1096 | 시 |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 강민경 | 2016.04.30 | 266 |
1095 | 시 | 4월에 지는 꽃 | 하늘호수 | 2016.04.29 | 340 |
1094 | 시 |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 차신재 | 2016.04.29 | 349 |
1093 | 수필 | Here Comes South Korea / 달리기 수필 | 박영숙영 | 2016.04.29 | 315 |
1092 | 시 | 파도 | 하늘호수 | 2016.04.22 | 170 |
1091 | 시 | 풀루메리아 꽃과 나 | 강민경 | 2016.04.10 | 204 |
1090 | 시 | 감기 임 | 강민경 | 2016.04.10 | 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