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2006.06.18 17:23
바람좀 재워다오/김용휴
조회 수 345 추천 수 11 댓글 0
추녀끝을 채어잡은 풍경아 떨구어 내려 바람에 내어 맞겼느냐 어둠의 깊이를 재려 잣치고 잣친게냐 새벽 도량송[道場誦] 殺打殺打 ㅡ , 살타살타살타 ~ 치고쳐서 죽여라, 치고 쳐 죽여라 ㅡ , 산사의 문외 문 벗어나려 새벽의 어둠 가르는 저 소리 내 가슴 가르고 새벽빛 틔워내려 치고 치는 저 목탁소리 쳐서 쳐 바람 좀 재워다오
-
(동영상시) 어느 따뜻한 날 One Warm Day
-
화가 뭉크와 함께
-
(낭송시) 사막에서 사는 길 A Way To Survive In The Desert
-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니
-
다윗왕가의 비극 -나은혜
-
봄의 왈츠
-
다윗왕과 사울왕 -나은혜
-
가시버시 사랑
-
리태근 수필집 작품해설
-
김천화장장 화부 아저씨
-
아버님께 올리는 편지 -이승하
-
플라톤 향연
-
김우영 작가의 산림교육원 연수기
-
중국 김영희 수필 작품해설
-
우리 시대의 시적 현황과 지향성
-
코메리칸의 뒤안길 / 꽁트 3제
-
미당 문학관을 다녀 오면서
-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가 남긴 편지
-
노벨문학상 유감
-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