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7 10:21

미망 (未忘)

조회 수 1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망 (未忘)


                         이 월란



가슴화면 스치던
무심한 커서
익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얼어붙은 두 발
움직이지도 못한 채
그 자리에서
깜빡
깜빡
깜빡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6 시조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9 125
177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3 125
1774 노년의 삶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06 125
1773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28 125
1772 날마다 희망 하늘호수 2016.10.27 126
1771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26
1770 거룩한 부자 하늘호수 2016.02.08 126
1769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30 126
1768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6
1767 크리스마스 선물 1 file 유진왕 2021.07.14 126
1766 시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9 126
1765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0 126
1764 시조 먼-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3 126
1763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7 126
1762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3 126
1761 여기에도 세상이 강민경 2015.10.13 127
1760 풋내 왕성한 4월 강민경 2017.04.06 127
1759 꽃의 화법에서 강민경 2017.04.20 127
1758 시조 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9 127
1757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강민경 2019.10.09 127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