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 천숙녀
말갛게 비벼 헹군 빨래가 뒤엉켰다
말끝마다 분분한 폴싹거리는 먼지들
마을엔 풍문이 떠돌아 귓속을 후벼 판다
고막까지 건드려 머리가 아파온다
묵은 고름 끈적끈적 고여지고 있는데
어머니, 건조주의보 언제쯤 걷힐까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76 | 시조 |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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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9 | 125 |
| 1775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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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3 | 125 |
| 1774 | 시 | 노년의 삶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06 | 125 |
| 1773 | 시 |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28 | 125 |
| 1772 | 시 | 날마다 희망 | 하늘호수 | 2016.10.27 | 126 |
| 1771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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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4 | 126 |
| 1770 | 시 | 거룩한 부자 | 하늘호수 | 2016.02.08 | 126 |
| 1769 | 시 |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30 | 126 |
| 1768 | 시 |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 泌縡 | 2020.08.16 | 126 |
| 1767 | 시 |
크리스마스 선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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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7.14 | 126 |
| 1766 | 시조 |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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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9 | 126 |
| 1765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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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30 | 126 |
| 1764 | 시조 |
먼-그리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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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3 | 126 |
| 1763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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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7 | 126 |
| 1762 | 시조 |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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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03 | 126 |
| 1761 | 시 | 여기에도 세상이 | 강민경 | 2015.10.13 | 127 |
| 1760 | 시 | 풋내 왕성한 4월 | 강민경 | 2017.04.06 | 127 |
| 1759 | 시 | 꽃의 화법에서 | 강민경 | 2017.04.20 | 127 |
| 1758 | 시조 |
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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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9 | 127 |
| 1757 | 시 |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 강민경 | 2019.10.09 | 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