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 천숙녀
하현달 떠오르는 밤 살아 숨 쉬는 풀벌레
엉키어 뒹굴고 싶은 귀뚜라미 풀무치가
청아한
협주곡 연주로
지친어깨 다독이면
툇마루 추녀 끝에 매달려온 옥수수
햇빛 무성한 시골집 그곳에 살고 있어
올한해
지나오면서
월동준비 마쳤다
옥수수 / 천숙녀
하현달 떠오르는 밤 살아 숨 쉬는 풀벌레
엉키어 뒹굴고 싶은 귀뚜라미 풀무치가
청아한
협주곡 연주로
지친어깨 다독이면
툇마루 추녀 끝에 매달려온 옥수수
햇빛 무성한 시골집 그곳에 살고 있어
올한해
지나오면서
월동준비 마쳤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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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시조 |
한 숨결로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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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8 | 92 |
155 | 시조 |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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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4 | 92 |
154 | 시조 |
분갈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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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7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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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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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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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시조 |
기도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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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9 | 90 |
141 | 시조 |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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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4 | 90 |
140 | 시 |
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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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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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1 | 90 |
138 | 시조 |
코로나 19 –상경上京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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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2 | 90 |
137 | 시 | 가을 미련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27 |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