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0 11:44

조회 수 152 추천 수 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길을 가다가
신호등을 만났습니다
나는 섰는데
길은 마냥 지나갑니다

신호등이 없었으면
길이 가는줄 몰랐었을텐데
빨간 신호등 밑에 서 보니
함께 가던 길이 멀리 달아납니다

내가 걸을때는 저도 걸었고
내가 뛸때는 저도 뛰었고
항상 같이 있을줄 알았었는데

자꾸 신호등에 걸리다보니
길위에는
파란불도 빨간불도 보이지않고
이제는 노란불만 보입니다

  1. 천국 방언

    Date2021.07.15 Category By유진왕 Views156
    Read More
  2. 토끼굴

    Date2021.08.16 Category By유진왕 Views156
    Read More
  3. NFT / 천숙녀

    Date2021.11.0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56
    Read More
  4.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Date2022.01.0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56
    Read More
  5.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Date2022.01.0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56
    Read More
  6. 한통속

    Date2006.03.25 By강민경 Views155
    Read More
  7. 시조 짓기

    Date2007.03.11 By지희선(Hee Sun Chi) Views155
    Read More
  8. 여지(輿地)

    Date2007.04.02 By유성룡 Views155
    Read More
  9. 늦봄의 환상

    Date2007.05.13 By손영주 Views155
    Read More
  10.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Date2018.08.2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5
    Read More
  11.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Date2018.02.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5
    Read More
  12.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Date2020.03.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55
    Read More
  13.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Date2019.04.25 Category By정용진 Views155
    Read More
  14. 터널

    Date2019.05.11 Category By강민경 Views155
    Read More
  15. 그가 남긴 참말은

    Date2019.06.26 Category By강민경 Views155
    Read More
  16.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Date2020.04.01 Category By泌縡 Views155
    Read More
  17.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Date2021.09.1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55
    Read More
  18. 망부석

    Date2008.03.19 By이월란 Views154
    Read More
  19. 최고의 상담

    Date2012.02.24 By박성춘 Views154
    Read More
  20. ‘文化의 달’을 생각 한다

    Date2015.10.07 Category수필 Byson,yongsang Views1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