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천숙녀 동 틀 무렵이면 부엌 문 빗장 열고 차갑게 식은 가슴 아궁이에 불 당기면 어느새 우리들 꿈들은 불덩이로 타올랐지 밥 짓던 내 어머니 상기된 두 볼 가득 그리움 피어올라 하얀 재로 흩날리던 아련한 기억 속 풍경 말간 숭늉 한 사발 흑백 사진 앨범을 단숨에 넘겨보니 스쳐 지난 그 시절 시린 가슴 뜨거워져 그토록 허기진 마음 온기 가득 넘칩니다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33 | 시조 |
언 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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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6 | 168 |
| 932 | 시 |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18 | 168 |
| 931 | 시 | 오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01 | 168 |
| 930 | 시 |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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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7 | 168 |
| 929 | 시조 |
독도 -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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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2 | 168 |
| 928 | 모래성 | 강민경 | 2007.03.19 | 167 | |
| 927 | 파도소리 | 강민경 | 2013.09.10 | 167 | |
| 926 | 시 | 갈잎의 잔소리 | 하늘호수 | 2016.11.01 | 167 |
| 925 | 시 | 사랑의 흔적 | 하늘호수 | 2017.11.18 | 167 |
| 924 | 시 |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2 | 167 |
| 923 | 시조 |
여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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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23 | 167 |
| 922 | 시 |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27 | 167 |
| 921 | 秋夜思鄕 | 황숙진 | 2007.09.20 | 166 | |
| 920 | 바다를 보고 온 사람 | 이월란 | 2008.03.14 | 166 | |
| 919 | 바람의 생명 | 성백군 | 2008.09.23 | 166 | |
| 918 | 시 | 2월 | 이일영 | 2014.02.21 | 166 |
| 917 | 시조 |
뒷모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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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6 | 166 |
| 916 | 시 |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30 | 166 |
| 915 | 시 | 넝쿨 선인장/강민경 | 강민경 | 2019.06.18 | 166 |
| 914 | 시 | 강설(降雪) | 성백군 | 2014.01.24 | 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