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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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4 | 시조 |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6.17 | 113 |
1783 | 시조 |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6 | 165 |
1782 | 시 |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15 | 120 |
1781 | 시조 | 뿌리에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5 | 223 |
1780 | 시조 |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4 | 103 |
1779 | 시조 |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3 | 168 |
1778 | 시조 | 넝쿨찔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2 | 118 |
1777 | 시조 |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 독도시인 | 2021.06.11 | 126 |
1776 | 시조 | 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0 | 137 |
1775 | 시조 | 풍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9 | 98 |
1774 | 시 | 낙화의 품격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8 | 75 |
1773 | 시조 |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8 | 119 |
1772 | 시조 |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7 | 221 |
1771 | 시조 | 풀잎이 되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6 | 231 |
1770 | 시조 | 오월 콘서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5 | 116 |
1769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4 | 135 |
1768 | 시조 |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3 | 115 |
1767 | 시 |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3 | 111 |
1766 | 시조 | 넝쿨장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2 | 107 |
» | 시조 | 옛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1 | 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