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3 14:39

이의(二儀)

조회 수 2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二儀/천궁유성룡


아, 이런 화기 없이
더덜뭇한 이 세상 어이
서럽지 아니하달 수 있으랴

태양의 황경이
붉게 물들일 이 시간 너와 내가
우수憂愁로 찬 양창(亮窓)을 맞대고  

오훈채를 금식하 듯
우미고 앉았네만, 참착해도 좋으리
된 하늬 불어오는 양춘가절에

신명의 모양새를 그르칠새라
끄나풀로 채반처럼 묶어 맺은 인연
오십 소백 陽으로 드러내지는 못하니

  1. 초록만발/유봉희

    Date2015.03.15 Category By오연희 Views200
    Read More
  2.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Date2022.07.14 Category By유진왕 Views200
    Read More
  3. 초록의 기억으로

    Date2016.07.23 Category By강민경 Views200
    Read More
  4.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Date2017.09.29 Category By박영숙영 Views200
    Read More
  5.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Date2018.07.09 Category By강민경 Views200
    Read More
  6. 묵언(默言)(2)

    Date2019.03.06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200
    Read More
  7. 폭포

    Date2006.08.11 By강민경 Views201
    Read More
  8. 맛 없는 말

    Date2014.06.26 Category By강민경 Views201
    Read More
  9. (동영상시) 그리움에게 Dear Longing

    Date2015.12.08 Category By차신재 Views201
    Read More
  10. 10월의 형식

    Date2015.10.07 Category By강민경 Views201
    Read More
  11. 여름 보내기 / 성백군

    Date2017.08.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1
    Read More
  12.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Date2018.05.18 Category By강민경 Views201
    Read More
  13. 봄의 꽃을 바라보며

    Date2018.05.02 Category By강민경 Views201
    Read More
  14. 할미꽃

    Date2006.05.15 By성백군 Views202
    Read More
  15. 가장 먼 곳의 지름길

    Date2009.01.22 By박성춘 Views202
    Read More
  16. 촛불

    Date2014.12.01 Category By강민경 Views202
    Read More
  17. 그의 다리는

    Date2015.06.15 Category By박성춘 Views202
    Read More
  18.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Date2017.10.01 Category By강민경 Views202
    Read More
  19. 기회

    Date2019.06.22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202
    Read More
  20. 먼 그대 / 천숙녀

    Date2022.03.2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20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