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9 06:27

사랑의 꽃

조회 수 207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의 꽃/ 유성룡




하얀 눈이내리는 거리엔
아무도 없고,

쓸쓸한 가로등 밑에는
하얗게 아쉬움이 쌓이는 오늘,

하얀 눈이 내리더니  
아무도 없는 거리엔

하얗게 눈이 쌓이더니
눈 내리며 지낸
그 세월 만큼 그리운 듯

그리운 듯 흔들더니 그토록
그리움만큼
기다림으로 지낸 가슴엔

네가 보고 싶어서 머금은
사랑의 꽃이 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6 11월 새벽 이은상 2006.05.05 176
1295 노시인 <1> 지희선 2007.03.11 176
1294 틈(1) 강민경 2015.12.19 176
1293 12월의 결단 강민경 2016.12.26 176
1292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2 176
1291 바다의 눈 강민경 2019.08.30 176
1290 시조 퍼즐 puzzle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5 176
1289 미개한 집착 1 유진왕 2021.07.13 176
1288 처음 가는 길 1 유진왕 2021.07.26 176
1287 잔설 강민경 2006.03.11 177
1286 성백군 2006.04.19 177
1285 민들레 강민경 2008.09.14 177
1284 꽃의 결기 하늘호수 2017.05.28 177
1283 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9 177
1282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31 177
1281 드레스 폼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16 177
1280 홀로 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06 177
1279 백남규 2008.09.16 178
1278 희망은 있다 강민경 2012.12.26 178
1277 수필 봄날의 기억-성민희 오연희 2016.02.01 178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