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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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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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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 수필 늦은 변명 김학 2020.12.18 152
1500 마지막 잎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06 152
1499 시조 서성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1 152
1498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52
1497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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