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96 | 11월 새벽 | 이은상 | 2006.05.05 | 176 | |
| 1295 | 노시인 <1> | 지희선 | 2007.03.11 | 176 | |
| 1294 | 시 | 틈(1) | 강민경 | 2015.12.19 | 176 |
| 1293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6.12.26 | 176 |
| 1292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6 |
| 1291 | 시 | 바다의 눈 | 강민경 | 2019.08.30 | 176 |
| 1290 | 시조 |
퍼즐 puzzle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5 | 176 |
| 1289 | 시 | 미개한 집착 1 | 유진왕 | 2021.07.13 | 176 |
| 1288 | 시 | 처음 가는 길 1 | 유진왕 | 2021.07.26 | 176 |
| 1287 | 잔설 | 강민경 | 2006.03.11 | 177 | |
| 1286 | 봄 | 성백군 | 2006.04.19 | 177 | |
| 1285 | 민들레 | 강민경 | 2008.09.14 | 177 | |
| 1284 | 시 | 꽃의 결기 | 하늘호수 | 2017.05.28 | 177 |
| 1283 | 시 | 거리의 악사 | 강민경 | 2018.01.22 | 177 |
| 1282 | 시 | 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9 | 177 |
| 1281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31 | 177 |
| 1280 | 시 | 드레스 폼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16 | 177 |
| 1279 | 시 |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12 | 177 |
| 1278 | 시 | 홀로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6 | 177 |
| 1277 | 벽 | 백남규 | 2008.09.16 | 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