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03 13:58

NFT / 천숙녀

조회 수 1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43044d6f6f70500c1ad1d99e5194421d589ca83.png

 

NFT / 천숙녀


오늘도 너와나의 이름을 부르면서
실용實用한 정보와 네트워크 중심에서
꼭지 점 훑어보며 가치기준 변화하자

너와 나의 유전자가 화폐가 되는 시대
세상에 하나뿐인 고유한 가치들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척의 길을 연 다

그 옛날엔 몸뚱이가 자급자족自給自足 살았지만
세월 속에 진화하던 물물교환 커뮤니티
지폐가 동전의 모습 신용카드 Pay 앱 까지

현실세계 가상세계가 중첩되어 가는 세상
이제는 나를 세워 나의 가치 증명證明하면
가능한 스마트거래선 변화 속에 들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시대 물결 타고 흐르다 보면
지문指紋 홍채虹彩 뇌파腦波의 생체인증 DNA가
NFT 가상세계에서 디지털화폐 셀 수 있다


*NFT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6 꽃에 빚지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19 154
1475 부부는 밥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1.11 154
1474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02 154
1473 시조 만추晩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03 154
1472 시조 짓기 지희선(Hee Sun Chi) 2007.03.11 155
1471 여지(輿地) 유성룡 2007.04.02 155
1470 늦봄의 환상 file 손영주 2007.05.13 155
1469 새벽길 이월란 2008.04.22 155
1468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12 155
1467 나무 뿌리를 보는데 강민경 2018.10.08 155
1466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25 155
1465 터널 강민경 2019.05.11 155
1464 토순이 1 유진왕 2021.07.18 155
1463 토끼굴 1 file 유진왕 2021.08.16 155
1462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9.19 155
» 시조 NFT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3 155
1460 나룻배 강민경 2007.11.09 156
1459 밤 바닷가의 가로등 강민경 2013.07.29 156
1458 인생길 / young kim 1 헤속목 2022.01.27 156
1457 2월 하늘호수 2016.02.24 156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