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짝사랑 / 성백군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조각 빛 / 성백군
가을 묵상/강민경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종아리 맛사지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2월 엽서 . 1 / 천숙녀
무지개 뜨는 / 천숙녀
고주孤舟
돌담 길
고난 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