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839
어제:
2,319
전체:
16,613,72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10.07 14:07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ommonPXJFENF6.jpg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첫새벽 미명未明 속에 입술을 쏙 빼물고
오늘은 어느 방향方向 갈래 길 서성이면
풀벌레
울음소리가
수묵水墨처럼 번졌다

차분히 숨 고르며 적막寂寞을 우려내도
구겨진 종이처럼 쉬 펴지지 않겠지만
너울을 웃으며 넘는 순서를 기다리면

서두르면 더 엉키어 풀 수 없는 가닥들도
오늘일 잘못되면 수정修訂하여 다시 한 번
현주소
수소문하여
나를 바로 검증檢證한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07Oct
    by 독도시인
    2021/10/0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7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2. 19Jan
    by 독도시인
    2022/01/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7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3. 06Feb
    by 독도시인
    2022/02/0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7  Replies 2

    낙장落張 / 천숙녀

  4. No Image 07Feb
    by 하늘호수
    2023/02/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7 

    길가 풀꽃 / 성백군

  5. No Image 02Jan
    by tirs
    2024/01/02 by tirs
    in 시
    Views 107 

    2024년을 맞이하며

  6. No Image 20Feb
    by 하늘호수
    2024/02/2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7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7. 05Jun
    by 독도시인
    2021/06/0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오월 콘서트 / 천숙녀

  8. 23Aug
    by 독도시인
    2021/08/2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코로나 19 –공존共存 / 천숙녀

  9. No Image 07May
    by 하늘호수
    2019/05/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6 

    철 / 성백군

  10. 15Mar
    by 독도시인
    2021/03/15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11. No Image 22Jun
    by 하늘호수
    2021/06/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6  Replies 1

    파리의 스윙 / 성백군

  12. 12Nov
    by 독도시인
    2021/11/1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시詩 / 천숙녀

  13. No Image 22Sep
    by 하늘호수
    2021/09/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6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14. 06Nov
    by 독도시인
    2021/11/06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15. 08Nov
    by 독도시인
    2021/11/0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6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16. No Image 18May
    by 성백군
    2008/05/18 by 성백군
    Views 105 

    죄

  17. 28Nov
    by 독도시인
    2021/11/2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5 

    기다림 / 천숙녀

  18. 19Jun
    by 독도시인
    2021/06/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05 

    오늘도 나는 / 천숙녀

  19. 22May
    by 독도시인
    2021/05/22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05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20. No Image 22Sep
    by 하늘호수
    2020/09/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5 

    코로나 현상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