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천숙녀 벗은 나무 겨드랑이 스쳐오는 봄볕을 봐 가지마다 도톰도톰 부풀리는 발돋움 들 혈(血)따라 굽이치는 뜻 하늘 향해 두 팔 뻗기 지독히도 설운 가난 볕 반가운 가난이야 싹트는 어린 것들 오싹하게 아프지만 일어서 땅 볼 비비며 너풀너풀 춤사위로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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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4 | 시 |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6.08 | 209 |
2163 | 시 | (동영상 시) 석류 - 차신재 Pomegranate -Cha SinJae, a poet (Korean and English captions 한영자막) 1 | 차신재 | 2022.06.05 | 381 |
2162 | 시 |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 유진왕 | 2022.06.05 | 188 |
2161 | 시 | 집이란 내겐 | 유진왕 | 2022.06.03 | 156 |
2160 | 시 | 오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01 | 187 |
2159 | 시 |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25 | 232 |
2158 | 시 | 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8 | 188 |
2157 | 시 |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1 | 208 |
2156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211 |
2155 | 시 | 이스터 달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6 | 206 |
2154 | 시 | 봄 배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0 | 242 |
2153 | 시 |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12 | 188 |
2152 | 시 | 마지막 기도 | 유진왕 | 2022.04.08 | 235 |
2151 | 시 | 세상인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05 | 242 |
2150 | 시조 | 말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2 | 237 |
2149 | 시 |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4.01 | 215 |
2148 | 시조 | 서성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1 | 265 |
2147 | 시 | 꽃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30 | 217 |
2146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9 | 189 |
2145 | 시조 |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7 | 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