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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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 | 나의 가을 | 강민경 | 2011.12.22 | 180 | |
1035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80 |
1034 | 시 | 숙면(熟眠) | 강민경 | 2014.11.04 | 180 |
1033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80 |
1032 | 시 |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11 | 180 |
1031 | 수필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 작은나무 | 2019.02.27 | 180 |
1030 | 시조 | 벽화壁畫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4 | 180 |
1029 | 죽을 것 같이 그리운... | James | 2007.10.12 | 179 | |
1028 | 우리들의 시간 | 김사빈 | 2007.10.30 | 179 | |
1027 | 카일루아 해변 | 강민경 | 2008.01.06 | 179 | |
1026 | 통성기도 | 이월란 | 2008.05.02 | 179 | |
1025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79 |
1024 | 시 | 심야 통성기도 | 하늘호수 | 2017.09.28 | 179 |
1023 | 시 | 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06 | 179 |
1022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179 |
1021 | 시조 | 코로나 19 – <2021년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비대면 개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1 | 179 |
1020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9 | 179 |
1019 | 목소리 | 이월란 | 2008.03.20 | 178 | |
1018 | 벽 | 백남규 | 2008.09.16 | 178 | |
1017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