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5 14:54

단풍 2

조회 수 82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풍 2


                이 월란




가을의 손끝에
비련의 지문
화선지에 난 치듯
가슴마다
붉은 돋을새김
바람에 새겨지는

흔들리는
주홍글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5 가로등 불빛 강민경 2018.01.14 147
734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24 147
733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泌縡 2019.06.07 147
732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0 147
731 물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26 147
730 떡 값 1 유진왕 2021.07.28 147
729 시조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4 147
72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5 147
727 10월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04 147
726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24 147
725 단신상(單身像) 유성룡 2007.06.24 146
724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04 146
723 단풍 값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16 146
722 봄볕 성백군 2006.07.19 145
721 기도 성백군 2007.01.18 145
720 곳간 성백군 2007.12.13 145
719 獨志家 유성룡 2008.03.08 145
718 꽃불 성백군 2008.04.04 145
717 겸손 성백군 2008.04.04 145
716 일상은 아름다워 성백군 2014.12.01 145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