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6 03:33

빛에도 사연이

조회 수 1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 , ,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5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07 95
874 링컨 기념관 앞에서 김사빈 2005.08.26 357
873 리태근 수필집 작품해설 김우영 2010.07.11 1343
872 수필 레이니어 산에 가는 길 풍광 savinakim 2016.07.06 545
871 평론 런던시장 (mayor) 선거와 민주주의의 아이로니 강창오 2016.05.17 345
870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86
869 라이팅(Lighting) 성백군 2007.12.06 191
868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강민경 2020.09.27 89
867 뜨는 해, 지는 해 강민경 2017.02.28 156
866 시조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4 173
865 시조 똬리를 틀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6 148
864 또 하나의 고별 전재욱 2004.12.27 227
863 또 배우네 1 유진왕 2021.07.29 72
862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강민경 2011.11.26 427
861 떡 값 1 유진왕 2021.07.28 147
860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96
859 땅에 하늘을 심고 /작가 故 박경리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신 영 2008.05.24 414
858 땅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25 29
857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6 286
856 디베랴 해변 박동수 2010.08.27 921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