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75 석류의 사랑 강민경 2005.06.28 523
2274 풀 잎 사 랑 성백군 2005.06.18 303
2273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김우영 2011.10.01 674
2272 빈 집 성백군 2005.06.18 256
2271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나은 2008.08.26 579
2270 도마뱀 강민경 2005.11.12 254
2269 낙관(落款) 성백군 2011.01.07 515
2268 무 궁 화 강민경 2005.07.12 331
2267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ko, young j 2005.05.18 355
2266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김우영 2013.05.23 670
2265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전재욱 2005.01.01 344
2264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63
2263 흰 머리카락 성백군 2005.08.26 274
2262 가슴이 빈 북처럼 강민경 2010.03.09 872
2261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관리자 2004.07.24 492
2260 그대! 꿈을 꾸듯 손영주 2008.02.28 394
2259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강민경 2010.07.06 1003
2258 모닥불도 처음엔 강민경 2010.06.15 891
2257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839
2256 우리말 애용론 김우영 2011.04.20 57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