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설산을 안고 앵두 빛 동심을 찾다 / 필재 김원각


오늘 

LA Griffith Observatory

시야가 넓다


저 건너 설산雪山

San Gabriel Mountain Range가

가슴에 들어온다


희다 못해 푸른빛 감도는 산의 정기는

내 사는 곳 하와이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즐거움

이런, 나의 어릴 적 동심이 여기에서

다시 피어나다니!

성큼 LA를 건너 뛰어 설산으로 올라가

한 움큼 하얀 눈 두 손에 담고 싶은

흥취가 일어난다


나 여기 불러준 당신, 또 다시 만나면

내 그대 손잡고 함께 저 산을 올라볼까


바라보는 설산에

그대 모습 어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5 등외품 성백군 2014.01.06 216
854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68
853 등산의 풍광 김사비나 2013.04.05 285
852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50
851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152
850 등라(藤蘿) 이월란 2008.02.16 239
849 등대의 사랑 하늘호수 2016.05.14 194
848 등대 사랑 강민경 2018.05.29 186
847 시조 등나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8 83
846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31 177
845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0 76
844 시조 등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0 64
843 듬벙 관람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10 542
842 시조 들풀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2 74
841 시조 들풀 . 1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1 263
840 들꽃 선생님 하늘호수 2016.09.07 224
839 들꽃 곽상희 2007.09.08 237
838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2 86
837 들국화 강민경 2007.12.29 191
836 듣고 보니 갠찮다 강민경 2019.04.10 229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