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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 필재 김원각


이맘때면        

찾아와


위에서 밑으로

온 자연을 환히 비치는


둥근 달 정월 대보름

지난해는 마중 나가서는 데


올해는 몸이 안 좋아

마중을 못 하지만


그대 모습

변함없이


네 가슴에

심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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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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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 빈컵 강민경 2007.01.19 353
1874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김우영 2012.10.04 353
1873 선인장에 새긴 연서 성백군 2009.01.09 352
1872 수필 엄마의 ‘웬수' son,yongsang 2015.07.05 352
1871 물구멍 강민경 2018.06.17 352
1870 수필 수잔은 내 친구 박성춘 2015.07.10 351
1869 기타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박영숙영 2020.12.13 351
1868 삼악산을 올라 보셨나요?-오정방 관리자 2004.07.24 350
1867 내 고향엔 박찬승 2006.07.13 350
1866 페인트 칠하는 남자 이월란 2008.03.18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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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4 (동영상시) 나비의 노래 A Butterfly's Song 차신재 2015.09.27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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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 기타 거울에 쓰는 붉은 몽땅연필-곽상희 미주문협 2017.11.07 348
1861 어느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30 348
1860 금잔디 강민경 2013.06.29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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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 나는 벽에 누워 잠든다 JamesAhn 2007.12.23 346
1857 수필 아이오와에서 온 편지 채영선 2016.11.23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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