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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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 |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 김우영 | 2012.10.04 | 3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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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 | 수필 | 엄마의 ‘웬수' | son,yongsang | 2015.07.05 | 352 |
1872 | 시 | 물구멍 | 강민경 | 2018.06.17 | 352 |
1871 | 기타 |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0.12.13 | 352 |
1870 | 수필 | 수잔은 내 친구 | 박성춘 | 2015.07.10 | 351 |
1869 | 삼악산을 올라 보셨나요?-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350 | |
1868 | 내 고향엔 | 박찬승 | 2006.07.13 | 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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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 | 시 |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 강민경 | 2015.05.13 | 349 |
1865 | 시 | (동영상시) 나비의 노래 A Butterfly's Song | 차신재 | 2015.09.27 | 349 |
1864 | 청혼 하였는데 | 강민경 | 2011.06.06 | 348 | |
1863 | 기타 | 거울에 쓰는 붉은 몽땅연필-곽상희 | 미주문협 | 2017.11.07 | 348 |
1862 | 시 | 어느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30 | 348 |
1861 | 금잔디 | 강민경 | 2013.06.29 | 347 | |
1860 | 평론 | 런던시장 (mayor) 선거와 민주주의의 아이로니 | 강창오 | 2016.05.17 | 347 |
1859 | 시 | 화장하는 새 | 강민경 | 2016.06.18 | 347 |
1858 | 나는 벽에 누워 잠든다 | JamesAhn | 2007.12.23 | 346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