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독도-실핏줄 / 천숙녀
먼동이 뽀얗게 물드는 새벽이면
반기며 손짓하는 푸른 바다 위 동이 트고
끝없이 밀려온 너울 실핏줄로 돌고 있다
청량한 하늘 아래 두 눈 꼭 감아 보자
노래하지 않아도 맴맴 도는 너의 이름
새날을 굳건히 지켜다오 순백의 파문 동그랗게
미얀마
천국 방언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복숭아 거시기
변곡점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그저 경외로울 뿐
건투를 비네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토순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거 참 좋다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독도-실핏줄 / 천숙녀
그거면 되는데
매실차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엘리베이터(ELEVATOR) 번지수 / 성백군
먼저 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