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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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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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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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 시 |
아들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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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5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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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 봄 | 성백군 | 2006.04.19 | 177 | |
1017 | 민들레 | 강민경 | 2008.09.14 | 177 | |
1016 | 시 | 생의 결산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30 | 177 |
1015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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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31 | 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