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3 09:57

10월이 오면/ 김원각-2

조회 수 1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월이 오면/ 김원각-2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만 보고 자라던

나무들도 기세를 접기 시작해야 하는 달.  


아직 지쳐 쓰러지지 못한 하와이의 9월

지난달이 둘러메고 가지 못한


불벽(Firewall) 무더위가

떠나기 싫어

쪼골쪼골 쇠를 녹이는

용광로에서 끓고 있네!


하늘이 높아질수록  

생각이 깊어지는 10월의 가을

여문 꽃씨 속에 저물어가는

9월의 아름다움을 보듬어주네!


  1. 인생길 / young kim

  2. 2월

  3. 도예가 / 천숙녀

  4. 7월의 감정

  5. 촛불민심

  6. 이름

  7. 낙과 / 성백군

  8. 봄볕 / 천숙녀

  9. 겨울비 / 성백군

  10.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11. 섞여 화단 / 성백군

  12. No Image 09Nov
    by 강민경
    2007/11/09 by 강민경
    Views 156 

    나룻배

  13. No Image 22Apr
    by 이월란
    2008/04/22 by 이월란
    Views 156 

    새벽길

  14. No Image 29Jul
    by 강민경
    2013/07/29 by 강민경
    Views 156 

    밤 바닷가의 가로등

  15. 하와이 낙엽 / 성백군

  16. 나무 뿌리를 보는데

  17.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18.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19.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20.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