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白壽 / 천숙녀
바람이 불때마다 수수깡 흔들리고
어느덧 늦가을 되어 세상 떠날 때라며
썰렁한
그림자 되어
길바닥에 기우는 몸
백수白壽 / 천숙녀
바람이 불때마다 수수깡 흔들리고
어느덧 늦가을 되어 세상 떠날 때라며
썰렁한
그림자 되어
길바닥에 기우는 몸
청소 / 천숙녀
Prayer ( 기 도 ) / 헤속목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상실의 시대
그리움의 시간도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가을빛 / 성백군
나팔꽃 / 천숙녀
넝쿨장미 / 천숙녀
독도-고백 / 천숙녀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전령
국수쟁이들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9월 / 성백군
낙화(落花) 같은 새들
벌과의 동거 / 성백군
코로나 현상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