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2월 엽서 . 2 / 천숙녀
깨어날 생명들이
뒤척이는 뜨건 몸짓
차디찬 얼음덩이 굴착하는 산울림에
개울가 버들강아지
터지는 눈웃음 좀 봐
찬바람 희끗희끗
도망치는 뒷걸음질
시샘의 꽃샘추위 받아 쳐 직립하며
햇살과 어우러진 몸살
움 틔우는 부활을 봐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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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 시 | 3월-목필균 | 오연희 | 2016.03.09 | 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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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 시 | 3시 34분 12초... | 작은나무 | 2019.03.21 | 250 |
92 | 30여년 세월의 스승 권태을 선생님께 | 이승하 | 2004.09.20 | 770 | |
91 | 3.1절을 아는가 / 임영준 | 김연실 | 2006.02.27 | 315 | |
90 | 2잘 살아춰 | 박동일 | 2006.05.11 | 387 | |
89 | 시 | 2월의 시-이외수 | 미주문협 | 2017.01.30 | 469 |
88 | 시조 | 2월 엽서.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1 | 158 |
» | 시조 | 2월 엽서 . 2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6 | 124 |
86 | 시조 | 2월 엽서 . 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5 | 123 |
85 | 시 | 2월 | 이일영 | 2014.02.21 | 167 |
84 | 시 | 2월 | 하늘호수 | 2016.02.24 | 156 |
83 | 시 | 2024년을 맞이하며 | tirs | 2024.01.02 | 107 |
82 | 시조 |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4 | 90 |
81 | 시 |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21 | 216 |
80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0 | 97 |
79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23 |
78 | 기타 | 2017년 2월-곽상희 서신 | 미주문협 | 2017.02.16 | 258 |
77 | 기타 | 2017 1월-곽상희 서신 | 오연희 | 2017.01.10 | 299 |
76 | 시 |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 이일영 | 2013.12.26 | 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