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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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 안부 | 김사빈 | 2011.12.31 | 1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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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 시 | 꽃 앞에 서면 | 강민경 | 2018.05.11 | 185 |
1211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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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 시 |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08 | 185 |
1208 | 노숙자 | 성백군 | 2005.09.19 | 186 | |
1207 | 시 |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 차신재 | 2022.12.20 | 186 |
1206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86 |
1205 | 시 | 쥐 잡아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27 | 186 |
1204 | 시 | 등대 사랑 | 강민경 | 2018.05.29 | 186 |
1203 | 시 | 올무와 구속/강민경 | 강민경 | 2019.06.11 | 186 |
1202 | 시 |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 泌縡 | 2020.04.16 | 186 |
1201 | 시 |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 유진왕 | 2021.07.19 | 186 |
1200 | 시조 |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7 | 186 |
1199 | 시 |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12.28 | 186 |
1198 | 시조 | 깨어나라,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8 | 186 |
1197 | 7 월 | 강민경 | 2007.07.25 | 187 | |
1196 | 개인적 고통의 예술적 승화 | 황숙진 | 2007.11.02 | 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