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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품어 오기를 더 기다린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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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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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모르는 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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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돋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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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내 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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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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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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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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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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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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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雪中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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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의 초상(肖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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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제단(祭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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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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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내기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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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인데 별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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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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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국수/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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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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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