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7.08 14:59

고백 / 천숙녀

조회 수 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고백.png

 

고백 / 천숙녀


지나간 삶의 바닥에서 목마르던 뼈마디
맑은 샘물 퍼 올려 적셔주는 한결같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신새벽에 마주앉는

향기없는 빛깔에 물감풀어 흔들며
구겨진 세월의 주름살 펴주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내 혼魂이여!
한편의 시詩여


  1. 꽃샘추위 / 성백군

    Date2023.03.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8
    Read More
  2. 질투

    Date2008.02.27 By이월란 Views97
    Read More
  3. 투명인간

    Date2013.02.01 By성백군 Views97
    Read More
  4. 첫눈

    Date2016.01.19 Category By강민경 Views97
    Read More
  5. 찔레꽃 그녀 / 성백군

    Date2020.03.3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7
    Read More
  6. 2019년 4월 / 천숙녀

    Date2021.04.2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7
    Read More
  7. 인생 괜찮게 사셨네

    Date2021.08.17 Category By유진왕 Views97
    Read More
  8.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Date2021.09.0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7
    Read More
  9.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Date2022.01.1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7
    Read More
  10. 빗방울 물꽃 / 성백군

    Date2023.04.2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7
    Read More
  11. 희망希望

    Date2024.02.1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7
    Read More
  12.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Date2017.08.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6
    Read More
  13. 오, 노오 / 성백군

    Date2018.07.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6
    Read More
  14. 고백 / 천숙녀

    Date2021.07.0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6
    Read More
  15.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Date2020.11.2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6
    Read More
  16. 때늦은 감사 / 성백군

    Date2021.02.1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6
    Read More
  17. 삼월 / 천숙녀

    Date2021.02.2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6
    Read More
  18. 묵정밭 / 천숙녀

    Date2021.07.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6
    Read More
  19. 복숭아 거시기

    Date2021.07.16 Category By유진왕 Views96
    Read More
  20.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Date2021.07.1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