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35

어제:

2,747

전체:

16,620,900

8월의 작가 - 이원택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2.02.13 10:09

찔레 향기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217 추천 수 0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찔레 향기 / 천숙녀

걸음마다 밟히는 유년 고향 길

촘촘히 깔아 놓은 뭉게구름 피어나고

골마다 찔레 향기가 그득 했던 엄마 냄새

앉은 뱅이 경대를 단정히 꺼내 놓고

가을볕이 좋다 시는 엄마를 앉히셨다

얼레빗 머릿결 쓸며 곱게 빗고 계시네

따스한 풀 방석이 지천에 펼쳐있어

서로에게 무엇이 될까 깊어지는 조화 속에

쉼 없이 길 없는 길 위를 걷고 계신 우리 엄마

추천

비추천

Atachment
첨부 '1'	a88e64ded346cdd57d15f548b12e6c3d38b0a1d2.jpg,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Category

No Image 19Jul
by 성백군
2006/07/19 by 성백군
Views 218

꽃샘바람
No Image 24Apr
by 손영주
2007/04/24 by 손영주
Views 218

그대와 나
No Image 12Nov
by 성백군
2012/11/12 by 성백군
Views 218

아름다운 엽서
No Image 11Oct
by 성백군
2013/10/11 by 성백군
Views 218

바람난 가뭄
No Image 14May
by 박성춘
2015/05/14 by 박성춘
in 시
Views 218

알러지
07Jun
by 독도시인
2021/06/0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218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No Image 15Feb
by 하늘호수
2022/02/1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8 Replies 2

마음자리 / 성백군
19Mar
by 독도시인
2022/03/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218

봄볕/ 천숙녀
No Image 29Aug
by 하늘호수
2023/08/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8

천기누설 / 성백군
No Image 07Apr
by 손홍집
2006/04/07 by 손홍집
Views 219

봄의 부활
No Image 24Sep
by 김화영
2007/09/24 by 김화영
Views 219

희망 전상서 2
No Image 07Nov
by 성백군
2011/11/07 by 성백군
Views 219

바람 사냥
No Image 21Nov
by 성백군
2013/11/21 by 성백군
in 시
Views 219

억세게 빡신 새
No Image 21Nov
by 강민경
2015/11/21 by 강민경
in 시
Views 219

환생
No Image 07Mar
by 泌縡
2021/03/07 by 泌縡
in 시
Views 219 Replies 2

귀중한 것들 / 김원각
No Image 21Sep
by 하늘호수
2022/09/2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9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No Image 07Dec
by 성백군
2005/12/07 by 성백군
Views 220

신 내리는 날
No Image 12Oct
by 강민경
2008/10/12 by 강민경
Views 220

혼자 남은날의 오후
No Image 06Jan
by 강민경
2009/01/06 by 강민경
Views 220

그대 가슴에
08Nov
by 미주문협
2017/11/08 by 미주문협
in 시
Views 220

빗물 삼킨 파도 되어-박복수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