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06:08

짝사랑 / 성백군

조회 수 1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7 시조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7 123
456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4 123
455 황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19 123
454 돌담 길 file 김사빈 2012.05.25 122
453 9월이 강민경 2015.09.15 122
452 당뇨병 강민경 2016.05.12 122
451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2.22 122
450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22
449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04 122
448 4월 꽃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28 122
447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22
446 시조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4 122
445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5 122
444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9 122
443 시조 꽃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5 122
442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0 122
441 변곡점 1 file 유진왕 2021.07.16 122
440 시조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4 122
439 보훈 정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16 122
438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강민경 2017.02.16 121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