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5 12:24

옹이 / 성백군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옹이 / 성백군

 

 

옹이는

나무의 고집

 

이리저리

툭 툭

꺾일 때마다 돋아나는 상처

 

길 위의 이야기

 

잘 여문 아름다움은

그늘이 깊어

나그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7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21
436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강민경 2018.12.05 121
» 옹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25 121
434 시조 봄볕 -하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7 121
433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2020.10.03 121
432 국수집 1 file 유진왕 2021.08.12 121
431 시조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7 121
430 4월, 꽃지랄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5.09 121
429 人生 황숙진 2007.12.01 120
428 세월 Gus 2008.06.08 120
427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29 120
426 시조 짓밟히더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30 120
425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20
424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20
423 밤, 강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30 120
422 시조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1 120
421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6 120
420 시조 오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8 120
419 시조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5 120
418 시조 내일來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5 120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