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7 | 시 | 진짜 부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30 | 120 |
416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27 | 120 |
415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19 | |
414 | 춤추는 노을 | 이월란 | 2008.04.17 | 119 | |
413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 |
412 | 시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8.08.22 | 119 |
411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3 | 119 |
410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7 | 119 |
409 | 시조 | 독도 -춤사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1 | 119 |
408 | 시조 |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1 | 119 |
407 | 추태 | 강민경 | 2012.03.21 | 118 | |
406 | 시 | 생각이 짧지 않기를 | 강민경 | 2017.05.05 | 118 |
405 | 시 | 엄마 마음 | 강민경 | 2018.06.08 | 118 |
404 | 시 | 난해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8 | 118 |
403 | 시 | 좋은 사람 / 김원각 | 泌縡 | 2020.02.16 | 118 |
402 | 시 | 늦깎이 1 | 유진왕 | 2021.07.29 | 118 |
401 | 시조 |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2 | 118 |
400 | 대청소를 읽고 | 박성춘 | 2007.11.21 | 117 | |
399 | 시조 |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1.23 | 117 |
398 | 시 |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02 | 117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