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 핀 꽃 / 필재 김원각
누구의 눈에도 안 뜨이는
고적한 곳에서 피어난
눈부신 자태
순백한 천사의 모습인양
지상의 어느 것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외진 곳의
은은한 매서운 복음의 향기
뭇 꽃들 가운데
홀로 선택되어
홀로 축복받은 은총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이 세상
거룩한 성전,
광야의 순수純粹여
누구의 눈에도 안 뜨이는
고적한 곳에서 피어난
눈부신 자태
순백한 천사의 모습인양
지상의 어느 것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외진 곳의
은은한 매서운 복음의 향기
뭇 꽃들 가운데
홀로 선택되어
홀로 축복받은 은총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이 세상
거룩한 성전,
광야의 순수純粹여
구름의 득도
구로동 재래시장 매미들
구로 재래시장 골목길에/강민경
구구단
구겨진 인생 / 성백군
괜한 염려 / 성백군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광야(廣野) / 성백군
광녀(狂女)
관계와 교제
곽상희7월서신-잎새 하나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과수(果樹)의 아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메타포의 세월, 그 정체 -최석봉 시집 <하얀 강>
공통 분모
공존이란?/강민경
공전과 자전 / 펌글/ 박영숙영
공수표로 온것 아니다
공기가 달다
공空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