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77 | 시조 | 어제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7 | 117 |
1876 | 시조 |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2 | 117 |
1875 | 시 |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1 | 117 |
1874 | 추태 | 강민경 | 2012.03.21 | 118 | |
1873 | 시 |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29 | 118 |
1872 | 시 | 생각이 짧지 않기를 | 강민경 | 2017.05.05 | 118 |
1871 | 시 | 엄마 마음 | 강민경 | 2018.06.08 | 118 |
1870 | 시 |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 강민경 | 2018.12.05 | 118 |
1869 | 시조 |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7 | 118 |
1868 | 시 | 늦깎이 1 | 유진왕 | 2021.07.29 | 118 |
1867 | 시조 |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1 | 118 |
1866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19 | |
1865 | 춤추는 노을 | 이월란 | 2008.04.17 | 119 | |
1864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 |
1863 | 시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8.08.22 | 119 |
1862 | 시 | 빛의 일기 | 강민경 | 2018.11.15 | 119 |
1861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3 | 119 |
1860 | 시조 | 독도 -춤사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1 | 119 |
1859 | 시조 |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5 | 119 |
1858 | 시 | 4월, 꽃지랄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5.09 | 119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