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춤춘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덩실 덩실
앞섶 풀어헤치고
열락(悅樂)에 젖는다
강물 도도(滔滔)하다
미지의 세상으로
거침없이 굽이친다
나는 취(醉)했다
봇물 터진 유월에
덩달아 꿈꾸고
곁붙어 일어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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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마디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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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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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 | 시조 |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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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 | 시조 |
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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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 | 시조 |
불끈 솟아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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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 시조 |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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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3 | 시 | 미소와 함께 / 김원각 | 泌縡 | 2020.09.15 | 139 |
1592 |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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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2.06.03 | 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