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1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봄비로 가슴 열릴때
분답한 바람 재우느라
그 약속 잊으셨나요

언땅 녹여낸 한날 한시
가녀린 육신
탱실 탱실 부풀려
홍매화로 핀 당신과 나

돌아보면
썬득이는 꽃샘 바람
살속을 후벼들때도
개울가 노란 개나리
산마을 아롱 아롱
봄동산 화사 했어요

저절로 후끈 거리는
몸과, 마음과, 뼈속 들락이는
약속 불변은, 만남의 거기
바람 재우려 말고 우리가 있는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0 우리는 동그라미 한가족 김우영 2013.02.27 263
1589 오늘은 건너야 할 강 윤혜석 2013.06.27 263
1588 近作 詩抄 2題 son,yongsang 2016.09.30 263
1587 봄날의 고향 생각 강민경 2019.03.10 263
1586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11 263
1585 동백의 미소(媚笑) 유성룡 2005.12.15 262
1584 8월의 나비와 저녁노을이 강민경 2013.08.22 262
1583 미국 제비 1 유진왕 2021.07.30 262
1582 산국화 유성룡 2007.11.14 261
»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강민경 2008.07.25 261
1580 눈물의 배경 강민경 2013.09.29 261
1579 6월의 창 강민경 2014.06.08 261
1578 날 붙들어? 어쩌라고? 강민경 2015.03.15 261
1577 터널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6.05 261
1576 나의 고백 . 4 / 가을 son,yongsang 2015.10.23 261
1575 화려한 빈터 강민경 2016.09.07 261
1574 역사에 맡기면 어떨지 1 유진왕 2021.07.27 261
1573 사랑의 진실 유성룡 2008.03.28 260
1572 사인(死因) 하늘호수 2016.04.09 260
1571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30 260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