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짝사랑 / 성백군
중천에 둥근달
가도 가도 끝이 없네
오라 해 놓고
정작, 기다려 주지 않네
‘뭐, 저런!’
아니야, 내 시력 때문인지
그녀가 도망가는 것은 아니네
세상사
태반이 그대로인데
욕심 탓
잠시,
구름에 들어갔다 나왔을 뿐인데
이기적인 내 생각이
삶을 어렵게 하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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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 | 시 | 탄탈로스 전망대 | 강민경 | 2018.03.02 | 116 |
1872 | 시 |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26 | 116 |
1871 | 시 |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19 | 116 |
1870 | 시 | 세상사 | 강민경 | 2020.01.01 | 116 |
1869 | 시 |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 泌縡 | 2020.05.25 | 116 |
1868 | 시조 |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16 | 116 |
1867 | 시 | 크리스마스 선물 1 | 유진왕 | 2021.07.14 | 116 |
1866 | 시조 |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1 | 116 |
1865 | 시조 | 내일來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5 | 116 |
1864 | 대청소를 읽고 | 박성춘 | 2007.11.21 | 117 | |
1863 | 시 | 고난 덕에 | 강민경 | 2017.01.02 | 117 |
1862 | 시 | 당뇨병 | 강민경 | 2016.05.12 | 117 |
1861 | 시 | 난해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8 | 117 |
1860 | 시 |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7 |
1859 | 시 | 좋은 사람 / 김원각 | 泌縡 | 2020.02.16 | 117 |
185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6 | 117 |
1857 | 시조 | 오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8 | 117 |
1856 | 시조 |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5 | 117 |
1855 | 시 | 진짜 부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30 | 117 |
185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27 | 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