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16:01

철 / 성백군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성백군

 

 

아내가

당신, 언제 철들래요.’ 한다

 

나는

무조건 철 안 든다고 했다

 

내 안에

철이 들어오면

그 무게를 짊어지고

이 험한 세상을 살아야 하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날마다 아내의 눈치 보며 여생을

보내야 하는 일,

 

이제 겨우 칠순인데

 


  1.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Date2022.02.0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04
    Read More
  2. 오월 콘서트 / 천숙녀

    Date2021.06.0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03
    Read More
  3. 겨울바람

    Date2017.02.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4.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Date2021.06.1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5. 9월 / 성백군

    Date2015.09.1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6. 낙화(落花) 같은 새들

    Date2017.04.30 Category By강민경 Views103
    Read More
  7. 가을 묵상 / 성백군

    Date2018.09.1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8. 벌과의 동거 / 성백군

    Date2019.02.1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9. 코로나 현상 / 성백군

    Date2020.09.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10. 시린 등짝 / 천숙녀

    Date2021.06.2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03
    Read More
  11. 간간이 / 천숙녀

    Date2021.04.2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03
    Read More
  12. 파리의 스윙 / 성백군

    Date2021.06.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13. 간간이 / 천숙녀

    Date2021.07.1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03
    Read More
  14. 윤장로, 건투를 비오

    Date2021.08.06 Category By유진왕 Views103
    Read More
  15.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Date2021.09.1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03
    Read More
  16.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Date2021.11.0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03
    Read More
  17.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Date2022.11.2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18. 나목의 열매 / 성백군

    Date2024.02.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19.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Date2024.02.2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3
    Read More
  20.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Date2024.04.0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