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지는 밤 / 천숙녀
이승의 티끌과 먼지 다 씻어 털어내고
차려 입은 새 흰 옷 순결마저 거추장해
속 옷을
벗어 던지리
첫날밤의 떨림으로
달빛 한 점 닿아도 별빛 한 가닥만 닿아도
터질라 터져 버릴라 눈빛 여린 어린 순정
내 가슴
순백의 꽃 한 송이
하늘 위로 솟는다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이승의 티끌과 먼지 다 씻어 털어내고
차려 입은 새 흰 옷 순결마저 거추장해
속 옷을
벗어 던지리
첫날밤의 떨림으로
달빛 한 점 닿아도 별빛 한 가닥만 닿아도
터질라 터져 버릴라 눈빛 여린 어린 순정
내 가슴
순백의 꽃 한 송이
하늘 위로 솟는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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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3 | 시 | 봄,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28 | 129 |
1712 | 시 | 빛에도 사연이 | 강민경 | 2019.06.06 | 129 |
1711 | 시 | 일상에 행복 | 강민경 | 2019.11.09 | 129 |
1710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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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6 | 129 |
1709 | 시 |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03 | 129 |
1708 | 시 |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 泌縡 | 2020.12.22 | 129 |
1707 | 시 | 연리지(連理枝 ) 사랑 1 | 박영숙영 | 2021.03.03 | 129 |
1706 | 시 | 하나 됨 2 | young kim | 2021.03.10 | 129 |
1705 | 시 |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4.14 | 129 |
1704 | 시조 |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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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4 | 129 |
1703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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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10 | 129 |
1702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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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5 | 129 |
1701 | 시 | 절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3.24 | 129 |
1700 | 혈(血) | 강민경 | 2013.02.28 | 130 | |
1699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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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3 | 130 |
1698 | 시 | 기성복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9 | 130 |
1697 | 시 | 풀잎의 연가 | 강민경 | 2019.01.18 | 130 |
1696 | 시 | 하와이 등대 | 강민경 | 2019.11.22 | 130 |
1695 | 시 | 간직하고 싶어 | 泌縡 | 2020.11.03 | 130 |
1694 | 시 |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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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20 |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