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 / 천숙녀
하늘을 이고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들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것이 있으랴
수면水面에
심지를 돋궈
속살 태우는 불화살
당신의 눈 속에는 꽃피는 소리가
소근소근 별 뜨는 소리가 들린다
이렇듯
신새벽 여명黎明도
당신으로 열리고
필시 당신의 몸 속 어딘가에는
메시지를 전하는 천공天孔을 숨기고
오늘도
먼동을 찢어
동창을 두드린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70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주당 골초 호색한 처칠 | 김우영 | 2013.10.27 | 788 |
| 469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29 | 김우영 | 2015.06.28 | 540 |
| 468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25 | 김우영 | 2015.06.21 | 413 |
| 467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24 | 김우영 | 2015.06.18 | 450 |
| 466 | 기타 |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글 고치기와 띄어쓰기 | 김우영 | 2014.06.01 | 883 |
| 465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18 | 김우영 | 2015.05.27 | 316 |
| 464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9 | 김우영 | 2015.04.28 | 234 |
| 463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15 | 김우영 | 2015.05.14 | 378 |
| 462 | 김우영 작가의 우리말 나들이 구조조정해야 할 ‘~적’과 ‘~ 내지 | 김우영 | 2012.06.01 | 405 | |
| 461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에세이/ 이 눔들이 대통령을 몰라보고 | 김우영 | 2013.10.20 | 557 |
| 460 | 김우영 작가의 수필/ 비 오는 날 추억의 팡세 | 김우영 | 2012.07.14 | 74 | |
| 459 | 김우영 작가의 산림교육원 연수기 | 김우영 | 2012.06.25 | 1220 | |
| 458 | 김우영 작가의 명품시리즈 '언니의 명품' | 김우영 | 2012.02.11 | 571 | |
| 457 | 김우영 작가의 거대한 자유 물결 현장, 미국, 캐나다 여행기 | 김우영 | 2013.10.03 | 714 | |
| 456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문화산책]물길 막는 낙엽은 되지 말아야 | 김우영 | 2014.11.09 | 601 |
| 455 | 김우영 작가가 만난 사람들 | 김우영 | 2011.11.15 | 792 | |
| 454 | 김우영 작가 만나 사람들 출판회 성료l | 김우영 | 2011.11.27 | 638 | |
| 453 | 김우영 작가 독서노트 | 김우영 | 2011.10.24 | 836 | |
| 452 | 기타 | 김우영 김애경 부부작가 콘서트 | 김우영 | 2015.05.18 | 693 |
| 451 | 김신웅 시인의 시세계(문예운동) / 박영호 | 관리자 | 2004.07.24 | 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