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가져봐 아이 하나
건장하고 튼실한
급류처럼 범람하는 내 속의 양수를 봐
물살을 치고 오르며
비상飛上하는 꿈을 꿔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가져봐 아이 하나
건장하고 튼실한
급류처럼 범람하는 내 속의 양수를 봐
물살을 치고 오르며
비상飛上하는 꿈을 꿔
죄인이라서
주는 손 받는 손
주름살 영광 /성백군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주차장에서
죽고 싶도록
죽은 나무와 새와 나
죽을 것 같이 그리운...
준비
줄 / 천숙녀
줄어드는 봄날 새벽
중국 김영희 수필 작품해설
중국 바로알기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이채
중심(中心) / 천숙녀
중심(中心) / 천숙녀
쥐 잡아라 / 성백군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지금 가장 추운 그곳에서 떨고 있는 그대여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