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옛집 / 천숙녀
고불고불 시골 길
찾아간 옛 집
비조산 동향 기슭 양지 바른 부암 마을
적막만 무성 하였네.
아무도 없었네
뒤뜰엔 대나무 숲
윙윙대는 찬바람
무너진 토담 위론 이끼 낀 푸른 세월
구석진 외양간에는
녹슨 몰골 쇠스랑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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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8 | 시조 |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3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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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조 | 옛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1 | 90 |
1764 | 시 | 바 람 / 헤속목 | 헤속목 | 2021.06.01 | 159 |
1763 | 시조 | 유월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31 |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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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9 | 시 |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7 |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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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7 | 시 |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6 | 296 |
1756 | 시 | 아들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5 | 197 |
1755 | 시 |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4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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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 | 시 |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1 | 96 |
1751 | 시 | 어머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0 |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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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9 | 시조 |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8 | 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