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봄이라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싹이 나왔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아픔은 보이지 않고
생명만 보인다
바람이 지나가다가
어르고
햇볕이 멈춰서
안아 보는데
늙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너의 생애에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삶이 대길(大吉)이 되기를 축복하노라
1197 - 02042022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봄이라고
나목의 가지 끝에서
싹이 나왔다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고
아픔은 보이지 않고
생명만 보인다
바람이 지나가다가
어르고
햇볕이 멈춰서
안아 보는데
늙은 내가 그냥 지나칠 수야 없지
너의 생애에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삶이 대길(大吉)이 되기를 축복하노라
1197 - 02042022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16 | 수필 | ‘文化의 달’을 생각 한다 | son,yongsang | 2015.10.07 | 154 |
2115 | 수필 | ‘구구탁 예설라(矩矩托 禮說羅)‘ | son,yongsang | 2017.01.22 | 564 |
2114 | 시 | ‘더’와 ‘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01 | 135 |
2113 | 수필 | ‘세대공감‘ 1-3위, 그 다음은? -손용상 | 오연희 | 2015.04.11 | 392 |
2112 | 수필 | ‘아버지‘ | son,yongsang | 2015.07.05 | 235 |
2111 | 시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8.08.22 | 117 |
2110 | 수필 | “시계가 어떻게 혼자서 가?” | son,yongsang | 2016.03.25 | 267 |
2109 | 시 | “혀”를 위한 기도 | 박영숙영 | 2018.08.19 | 201 |
2108 | 기타 |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 독도시인 | 2022.02.22 | 124 |
2107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20 | |
2106 | 地久 | 천일칠 | 2007.03.08 | 230 | |
2105 | 夜 | 유성룡 | 2007.09.24 | 168 | |
2104 | 시조 |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12.31 | 323 |
2103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19 | |
2102 | 獨志家 | 유성룡 | 2008.03.08 | 145 | |
2101 | 시 |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 강민경 | 2017.02.16 | 120 |
2100 | 祝 死望-나는 내 永魂을 죽였다 | James | 2007.10.02 | 392 | |
2099 | 秋夜思鄕 | 황숙진 | 2007.09.20 | 166 | |
2098 | 秋江에 밤이 드니 | 황숙진 | 2007.08.06 | 525 | |
2097 | 許交 | 유성룡 | 2007.11.23 | 134 |